책1 <아이 키우며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건>, 장윤영 " 능력 만렙에 성격까지 좋은 언니가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" 우연히 작가님의 서평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. 아직은 미혼인데다, 결혼하더라도 아이를 낳는 문제는 또 별개라고 생각하는 나 이지만, 인생이 뭐 계획되로 되던가. 언제든 내게 벌어질 수 있는 시나리오 중 하나이므로 책을 통해 인생선배의 경험을 느껴보고 싶었다. 책은 아주 친절하다. 읽다보면 문체만큼이나 작가님이 굉장히 따듯하고 긍정적이신 분이라는 게 느껴질 정도로, 작가님 본인의 성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한 책이다. 일을 하며 육아를 경험하시고 있는 분들은, '그래그래, 괜찮아!' 하는 듯한 위로에 순간순간 울컥 하실지도 모르겠다. 친한 친구 중에도 아이를 둘 씩이나 키워내고 있는 인생선배들이 있다. 아들을 두명 두고있는 친구는 .. 2020. 7. 7. 이전 1 다음